♡ 미녀와 야수의 감성글 551

한번쯤......♡

한번쯤 ..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은 그의 안부가 궁금해서도 그를 만나 다시 시작하고 싶어서도 아니다. 나는 나의 길을 성실히 걸어왔고 내가 지내왔던 길은 보배로운 추억이 되었기 때문이다. 다시 돌아가고 싶어도 이미 그럴 수 없는 아름다운 시절 속에 머문 사람이기 때문이다. 먼 훗날 우연이란 다리 위에서 그를 만나게 된다면 지평선과 하늘이 입맞춤하는 곳에서 그를 맞게 된다면 그 날에 걸맞은 고요한 미소 한자락 전하고 싶은 것이다. 저절로 음악이 되고 시가 되어 나의 삶을 채워준 그에게 사랑을 눈뜨게 해 준 그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대신 하고 싶은 것이다. click Daughtry - What About Now

가을엔...그렇게 살자...

비가 내리면 비를 맞기로 하자 눈이 내리면 눈을 맞기로 하자 낙엽이 내리면 낙엽을 맞기로 하자 가끔은 이유를 묻지 말기로 하자 생각은 다음에 하기로 하자 이유를 생각하느라 보내버린 시간들이 아깝지 않은가 가끔은 내게 주어진 그대로를 받아들이기로 하자 가끔은 그렇게 살아보자 click Génération Goldman - Là-Bas (Marie Mai & Baptiste Giabiconi)

가슴에 내리는 비

비가 내립니다 내 마음에 빗물을 담아 촉촉한 가슴이 되면 꽃씨를 뿌리렵니다 그 꽃씨 당신입니다. 비가 오면 우산으로 그리움을 가리고 바람 불 때면 가슴으로 당신을 덮습니다. 비가 내립니다. 빗줄기 이어 매고 그네 타듯 출렁이는 그리움 창밖을 보며 그대 생각하는 아침입니다. 내리는 비는 우산으로 가릴 수 있지만 쏟아지는 그리움은 막을 수가 없군요 폭우로 쏟아지니까요. click ZAZ - Si jamais j'oublie

『♡』비오는 날의 편지..

조금 멀리갈 걸 그랬습니다 그랬다면 함께 돌아오는 길도 길었을테니까요 어쩌면처음부터 알고 있었던 일입니다 비가 내리기 전에 그대 떠나리란 사실을 섣부런 욕심에 탈이나서 날씨를 핑계로 몸이 안좋다고 했지만 마음이 아직 준비를 못한 까닭이라고는 차마 말하지 못했습니다 노을이 지기도 전에 내린 비로 길은 금새 어두워지고 돌아갈 길이 사라졌으면 했습니다 그렇게라도 머물고 싶었습니다 눈물 가려주는 비가 내려 차라리 다행이라 여겼는데 아니었습니다 그대 향기까지 씻겨 사라집니다 비 그치면 그대 발자국마다 계절 서리겠지요 click Angus & Julia Stone - For you

나 그렇게 강한 여자 아니에요.....』

나 그렇게 강한 여자 아니에요......』 나두 아파요.. 나 당신이 아는 것처럼..그렇게 강한 여자 아니에요 어느 누구보다 눈물 많아요.. 나어느 누구보다 상처가 너무 많아요. 그런나를..왜 울리나요 상처 많은거 눈물 많은거 다 알고 있는거 당신 아닌가요? 그때도 난 많이 아팠고지금도 난 너무 아파요. click The Civil Wars - Dust to Dust

나 그 사람.. 꼭 얻고 싶어요 ..

사람들은 그래요... 내가 그사람을 좋아하면 좋아 할수록.. 나만 더 아프고.. 힘들어진다고.. 그래도..나... 솔직히 힘들어도 좋으니깐... 정말 내 심장을 이렇게 뛰게 하는 그 사람... 그사람.. 그렇게 쉽게 포기 못 할거 같아요.. 그러면.. 나.. 너무 후회할거 같아요... 힘들어도.. 그사람 사랑할래요... 힘들어도.. 작은 희망끈을 붙잡고라도... 나 그 사람... 꼭 얻고 싶어요.. click andrea Bocelli, Laura Pausini - Vive 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