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녀와 야수의 감성글 551

일상에서 만나고 싶은 사람...

일상에서 만나고 싶은 사람... 빨래를 하다가 고무장갑을 벗고 차를 끓이게 하는 사람... 서점에 들렀을 때... 같은 책을 두권 사게 만드는 사람... 홀로인 시간... 거울 속의 나이든 나에게 소년 같은 미소를 짓게 하는 사람... 굳이 선을 그으라면 헤이짐이 예견된 사선 보다는 한결 같이 머무를 평행선 같은 사람... 그런 사람을 일상에서 만나고 싶다.... -신해숙의 누드로 사는 여자 중에서- click Valzer di pioggia ( Waltz in the Rain)

가까이 다가갈 수 없었습니다.....♡

가까이 다가갈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가까이 다가가는 만큼그대가 멀어질 것 같아서 가까이 다가갈 수 없었습니다 ...... 그대가 떠난 뒤 그 상처와 외로움을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아서 가까이 다가가고 싶었지만 더 이상 가까이 다가갈 수 없었습니다...... 한순간 가까웁다.. 영영 그대를 떠나게 하는 것보다.. 거리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 . . 오래도록 그대를..바라보고 싶은 마음이.. ............더, 앞,섰,기, 에... click Calum Scott - You Are The Reason

인연의 시작....♡

인연의 시작 눈만 감아도 떠오르는 인연이 있습니다. 어쩜 그 동안 수도 없이 옷깃을 스쳤을지도 모를, 그저 모르는 남남으로 눈길 한번 주지 않았을지도 모를 나의 반쪽 그가 어느 날 내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는 것. 인연의 시작입니다. 지나는 바람에도 알 수 없는 설레임이 깃들고, 기다림의 창턱에 앉아 목을 길게 빼면 알 수 없는 떨림에 괜스레 두 눈이 젖어오는 것. - 최정재의 시집《당신, 사랑해도 되나요...에 실린 시 중에서 - 인연은 사람의 작품이 아닙니다. 하늘이 주는 특별한 선물이고 축복입니다. 인연이 시작되면 그 다음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얼마나 빨리 성공하느냐보다 얼마나 의미있는 인생을 사느냐가 중요하고, 얼마나 빨리사랑이 타오르냐보다 얼마나 오래 온기를 잃지 않느냐..

비가 내리는 날엔 내 마음이 슬픈걸까‥…─‥˚♡。

음악을 듣다가 책을 읽다가 드라마를 보다가 영화를 보다가 눈물이 나는건 그 노래와 스토리가 슬픈걸까 내 마음이 슬픈걸까......? 바뀌는 계절처럼 보낼 수 밖에 없는 몸부림에 타버린 가슴... 한순간도 떨어져선 못 살것 같던 당신 그래도 보내야 했던 날...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엔 그 슬픔이 내리는 비처럼 가슴을 적신다. 애절한 이별을 겪은 자들의 눈물처럼 추적추적 내리는 비... 감당할 수 없는 그리움 남기고 떠난 당신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세월 흐른 지금 못 잊을 그리움만 휘감고 못 다한 사랑은 화살처럼 박혀 떠나지 않는다.

그리워 눈물이 납니다 ~~♡

그리워 눈물이 납니다 그리움 때문에 비가 내린다는 것을 알기까지는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치 않았습니다 당신이 떠나가던 날 내 가슴속에 주체 없이 흘러 내렸던 눈물 또한 그리움이었다는 것을 당신이 몹시도 보고 싶은 날 어김없이 비가 내리고 나는 여전히 울고 서 있습니다 이제는 그리움 때문에 비가 내리는지 당신이 보고 싶어서 내가 눈물을 흘르는지 조차~모르겠습니다 click Valzer di pioggia ( Waltz in the Rain)

♡˚ 그대 그리운날에 ───♡˚

♡˚ 그대 그리운날에.... 가슴속 깊은곳에 꼭꼭 숨겨 놓은 내 마음인데... 아무도 모르게 꺼내본다는것이 그만 네게 들켜 버린것 같아 보고파도 볼수 없고 그리워도 그릴수 없는마음 이걸 짝사랑이라 하지. 나는 너를 짝사랑했던거야 아무런 준비없던 나 아니 어설프게 준비는 했었어 그런데 너무 초라했던 거야 그래서 난 꺼내놓을수가 없었지 이세상은 말이야 참 아름다운 얘기들도 많다 나는 너랑 그런 얘기 한토막을 나누고 싶어. 누가 들어도 아름다운 노래도 부르고 싶어. 있잖아! 널 사랑한다고 얘기 안할래 그건 내 오만인것을 알아 네게 사랑한단말 듣고싶어 언제? 내가 준비되었을때! 내가 안보인다구 걱정도 슬퍼도 하지마 난 항상 네 마음속에 있을테니까 click City To City - The road ahead

그 사람....♡

하루에도 몇 번씩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강물처럼 잔잔한 바람처럼 싱그러운 모습으로 상큼한 아침의 향기 같은 사람 한잔의 갈색 커피 같은 사람 아름다운 향기로 시들지 않는 꽃과 같은 사람. 하루에도 몇번씩 내 마음이 그 사람을 따라 나섭니다 하루 내내 그립기만 한 사람 좋은인연으로 만나, 그 사람을 그리워 하고 그 그리움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비울수록 채워지는 가슴이 따뜻한 사람 곱게 물든 한 잎 낙엽으로 다가가고 싶은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 겨울 향기속으로 숲을 지나 깊어가는 겨울 밤 한잔의 그리움으로 젖어드는 사람 그리움을 한껏 감춘 채 수줍은 미소로 하루에도 몇번씩 click Tommy Torres - Borinquen Bella

사랑은...... 』

사랑은......』 사랑에 지친분들은 말합니다 나는 이제 사랑이란게 싫다고 이유 없이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질 않는다고 하지만 당신 기억하세요 그건..사랑이 싫어서가 아니라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라는걸 이미 당신의 마음은 채워져 있습니다 사랑을 해본 사람들은 말합니다 영원한 사랑은 없다고 그러나 하나의 사랑이 끝나면 다시 하나의 사랑이 시작되듯이 사랑은 하나의 헤어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모습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영원할 수 있습니다 사랑을 잊어버린 분들은 말합니다 사랑했던 것이 후회가 된다고 하지만 당신 하나만 기억하세요 사랑은 나쁜기억 만으로 지워가는 것이 아니라 행복했던 기억들을 추억으로 남겨두는 것이라는걸 사랑을 추억의 그릇에 담아 놓을수 없는 당신은 배려없는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