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녀와 야수의 감성글/비오는 날의 편지.. 36

아직은....♡

잠시 외로워서 눈물이 나려 합니다 세상에는 외로운 사람이 참 많다는 생각... 허나 서로 채워줄 수 없는 각자 몫의 빈 자리 그게 또 서러워서 눈물이 나려 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울 때가 아니란 생각... 살아갈 날이 더 남아 있는 만큼... 하늘 아래 누군가를 기다리다 만난 날에.. 혹은 그 사랑이 어찌하다 떠나가는 날에.. 눈물 날 일이 많을 것임을 이미 알고 있기에.. . . . 아직은 외롭고 서러워도 울 수가 없습니다 click Joel Brandenstein - Grenzenlos

비가 내리는 날엔 내 마음이 슬픈걸까‥…─‥˚♡。

음악을 듣다가 책을 읽다가 드라마를 보다가 영화를 보다가 눈물이 나는건 그 노래와 스토리가 슬픈걸까 내 마음이 슬픈걸까......? 바뀌는 계절처럼 보낼 수 밖에 없는 몸부림에 타버린 가슴... 한순간도 떨어져선 못 살것 같던 당신 그래도 보내야 했던 날...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엔 그 슬픔이 내리는 비처럼 가슴을 적신다. 애절한 이별을 겪은 자들의 눈물처럼 추적추적 내리는 비... 감당할 수 없는 그리움 남기고 떠난 당신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세월 흐른 지금 못 잊을 그리움만 휘감고 못 다한 사랑은 화살처럼 박혀 떠나지 않는다.

그리워 눈물이 납니다 ~~♡

그리워 눈물이 납니다 그리움 때문에 비가 내린다는 것을 알기까지는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치 않았습니다 당신이 떠나가던 날 내 가슴속에 주체 없이 흘러 내렸던 눈물 또한 그리움이었다는 것을 당신이 몹시도 보고 싶은 날 어김없이 비가 내리고 나는 여전히 울고 서 있습니다 이제는 그리움 때문에 비가 내리는지 당신이 보고 싶어서 내가 눈물을 흘르는지 조차~모르겠습니다 click Valzer di pioggia ( Waltz in the Rain)

그 사람....♡

하루에도 몇 번씩 떠오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강물처럼 잔잔한 바람처럼 싱그러운 모습으로 상큼한 아침의 향기 같은 사람 한잔의 갈색 커피 같은 사람 아름다운 향기로 시들지 않는 꽃과 같은 사람. 하루에도 몇번씩 내 마음이 그 사람을 따라 나섭니다 하루 내내 그립기만 한 사람 좋은인연으로 만나, 그 사람을 그리워 하고 그 그리움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비울수록 채워지는 가슴이 따뜻한 사람 곱게 물든 한 잎 낙엽으로 다가가고 싶은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 겨울 향기속으로 숲을 지나 깊어가는 겨울 밤 한잔의 그리움으로 젖어드는 사람 그리움을 한껏 감춘 채 수줍은 미소로 하루에도 몇번씩 click Tommy Torres - Borinquen Bella

비가 내리는 날이면,,,

비가 내리는 날이면... 그비가 촉촉히 가슴을 적시는 날이면.. 이곳에 내가 있습니다. 보고 싶다기보다는 혼자인것에 익숙해지려고.. 비가 내리는 날이면... 그비가 촉촉히 가슴을 적시는 날이면.. 이곳에서 혹시 우연히라도 마주칠 수 있을까 이렇게 서 있습니다. 보고픈 이가 눈뜨면 와 있으려니..... click Bruno E Marrone - Programa De Fim De Sem

비가 좋아집니다,,,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는데 나는 비가 좋아 집니다. 비를 기다리는 날이 당신 만나고 부터 더 많은 기다림으로 변했습니다. 비가 좋아 집니다. 보라색 도라지꽃 비 흠뻑 맞고 그대 오시는 길 마중 합니다. 흙탕물에 바지라도 젖지 않을까 미안한 마음에 기다려봅니다. 오늘도 수숫대 밭 사이길에 비는 내리는데 아직 그대 오지 않습니다. clickMi Casa y Yo - Tercer Cielo

그리움이란 것은

그리움이란 것은 마음안에 이는 간절한 소망과도 같이 한 사람에 대한 따스한 기다림의 시작입니다. 그 한 사람에게 굽이 굽이 굽어진 길 그 길을 트는 마음의 노동입니다. . . . . . . . 비가오면 비가와서 눈이오면 눈이와서 보고픈 한 사람을 침묵하며 참아내는 것 입니다. 그리움이란.. 그래서 영혼이 가질 수 있는 가장 고귀한 마음입니다. click M. Pokora - Si on disait

그대가 떠나던 날은

그대가 떠나던 날은 그대가 떠나던 날은 가슴이 뭉클하도록 눈물이 났다 슬픔이 먹구름처럼 몰려오고 떠나보내기 싫은 마음에 눈길조차 가까이 다가가기가 싫었다 어찌할 수 없어 애달프기만 한데 말 한 마디 없이 훌쩍 떠날 수 있을까 내 마음은 가슴이 뭉개지도록 그리움과 서러움이 교차되고 있다 내 그리운 사람아 다시 돌아오는 날까지 기다리고 있겠다고 다짐했지만 복받치는 서러움에 온 가슴이 젖도록 슬픈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다 -용혜원- click Ronan Keating - In this life

한번쯤......♡

한번쯤 ..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은 그의 안부가 궁금해서도 그를 만나 다시 시작하고 싶어서도 아니다. 나는 나의 길을 성실히 걸어왔고 내가 지내왔던 길은 보배로운 추억이 되었기 때문이다. 다시 돌아가고 싶어도 이미 그럴 수 없는 아름다운 시절 속에 머문 사람이기 때문이다. 먼 훗날 우연이란 다리 위에서 그를 만나게 된다면 지평선과 하늘이 입맞춤하는 곳에서 그를 맞게 된다면 그 날에 걸맞은 고요한 미소 한자락 전하고 싶은 것이다. 저절로 음악이 되고 시가 되어 나의 삶을 채워준 그에게 사랑을 눈뜨게 해 준 그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대신 하고 싶은 것이다. click Daughtry - What About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