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눈이 내리던 그날
저 하늘 위에서 당신도 내려왔어요.
당신은 나의 하얀 눈이었어요.
내가 보는 당신은 그랬어요.
하얀 눈을 타고 내려온 당신은..
하늘이 내려 준 나만의 선물 이었어요..
묻지도 않을래요..
듣고 싶어도 하지 않을래요.
이미 내게 온 당신인걸요.
다시는 떠나 가지 않을 당신인걸요.
가을날 뒹굴던 낙엽따라서..
그전의 모든 것은 땅속으로 묻혀지고..
이제 평온한 당신만 남았어요.
다시는 그 어느곳에도 가지 않을
내 가슴속에 머물어 줄 그대만 남았어요..
내게온 당신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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