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했던 많은 계절이
봄에 눈이 녹듯 사라진다 해도
아직 나는 너를 기억해
세상 무엇 보다 빛나던 모습을
어떤 날도 어떤 말도
우리 안녕이라 했었던 그 날도
저기 어딘가에 꿈을 꾸던 시간 조차도
오랜 영화처럼 다시 빛이 되어 남을테니
어떤 날도 어떤 말도
우리 안녕이라 했었던 그 날도
문득 고개드는 가슴 아픈 기억 조차도
언젠가는 아름다운 눈물들로 남을 테니까
아직 나는 너를 기억해
세상 무엇 보다 빛나던 모습을
어떤 날도 어떤 말도
.
.
.
.
.
.
.
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
아직도 나는 널 기억해
나도 모르게 아주 가끔은 너가 생각나
너에대한 미안함이 더 많아서 그런건지
생각하면 마음이 아파..
언제까지 기다리겠다는 너의 그 말에
나는 아무 대답을 하지 못했어
하지만 네게 아무 표현은 못했지만..
시간이 한참 지난 지금까지도
난 널 무척 아꼈다는것만은 알아줬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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