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는 다 못할 내 사랑
내 가슴에 남겨진
말로는 다 못할 기다림을
밤새워 이야기하고 싶어요
지난 사랑처럼
되돌리기엔 어려운 줄 알지만
그대도 내게 남은
당신의 사랑만은 잃지 말아야 하기에
그리움을 주머니 속에 넣어 다니며
하루 종일 기다렸어도
모래 한 알 내 앞에 굴러오지 않았다는 것을
내 찢어진 가슴
말로는 다 못할 아픔을
밤새워 털어놓고 싶어요
여태 슬픈 사랑을 해 놓고도 모자라
꿈속에서까지 손에 닿지 않는 곳에서의 만남으로
날 더욱 더 아프게 해야 하는지를
차라리
당신이라는 사람을 몰랐었더라면 하는
그런 생각뿐이죠
하지만
당신을 꼭 만나야 해요
꼭 전해주고 싶은 게 있거든요
-박명원 -
click
Cristian Castro - Yo Queria
'♡ 미녀와 야수의 감성글 > 별 헤는 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그대 그리운날에 ───♡˚ (0) | 2009.03.21 |
---|---|
사랑은...... 』 (0) | 2009.02.01 |
그 사람이 너무 보고 싶습니다... (0) | 2009.01.30 |
기다리다....』 (0) | 2009.01.27 |
당신을 사랑하고 싶었는데 (0) | 2009.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