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녀와 야수의 감성글/별 헤는 밤

기다리다....』

ㅁı녀오r ○ㅑ수 2009. 1. 27. 17:37






기다리다....』




어쩌다 그댈 사랑하게 된거죠 
어떻게 이렇게 아플수 있죠
 한번 누구도 이처럼 원한 적 없죠 
그립다고 천번쯤 말해보면 닿을까요
 울어보고 떼쓰면 그댄 내 맘 알까요
 그 이름 만번쯤 미워해 볼까요
 서운한 일들만 손꼽을까요
 이미 사랑은 너무 커져 있는데 
그댄 내가 아니니 내 맘 같을수 없겠죠 
그래요.. 
내가 더 많이 좋아한거죠 
아홉번 내 마음 다쳐도 한번 웃는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싫은 표정 한번 조차도 편히 지은 적 없죠 
그대 말이면 뭐든 다 할 듯 했었죠 
천년 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게 좋아 
하루 한달을 
그렇게 일년을 오지 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 
기다리다 기다리다 잠들죠 
나 언제쯤 그댈 편하게 볼까요 
언제쯤 이 욕심 다 버릴까요 
그대 모든게 알고 싶은 나인데 
언제부터 내 안에 숨은 듯이 살았나요
 꺼낼수 조차 없는 깊은 가시가 되어 ... 
아홉번 내 마음 다쳐도 
한번 웃는게 좋아 
그대 곁이면 행복한 나라서 
싫은 표정 한번 조차도 편히 지은 적 없죠 
그대 말이면 뭐든 다할 듯 했었죠 
천년 같은 긴 기다림도 
그댈 보는게 좋아 
하루 한달을 
그렇게 일년을 
오지 않을 그댈 알면서 
또 하염없이 뒤척이며 
기다리다 기다리다 잠들죠 
그댈 위해 아끼고 싶어 
누구도 줄수 없죠
 나는 그대만 
그대가 아니면 혼자인게 더 편한 나라 
또 어제처럼 
이 곳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는
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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