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녀와 야수의 감성글/별 헤는 밤 97

내가 '바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바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바보'라서 상처 따윈 몰랐으면 좋겠습니다. '바보'라서 그대의 추억을 기억 못해 후회나 눈물을 흘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바보'라서 그대의 마지막 말을 잊어버려 서글픔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나는 "바보'가 아니라서 아직도 상처에 아파하고그대의 추억에 눈물 흘리고그대의 마지막 말에 슬퍼하고... 그대의 기억이 내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습니다 click Alan Simon - I'm Not the Only One

아주 잠깐 착각했습니다

아주 잠깐 착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당신을 좋아할뻔했습니다 아니 사실은 많이 좋아했나봅니다 알면서도 전부 믿고싶었거든요 당신의 따뜻한 행동 장난스럽지만 사랑스러운 말투 그 모든게 좋아져 내 일기장을 당신이야기로 채울뻔했습니다 착각한 내가 우스운건지 착각하게 만든 당신이 나쁜건지 잘 모르겠지만 이정도에서 멈춘게 참 다행입니다 ......안녕.... click Parle Moi - Isabelle Boulay

사랑을 주는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것을...

내가 무엇을 주었으니까 대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 "계산"입니다. 자기가 주고 싶어서 주어 놓고는 대가를 바란다는 것은 사랑을 강매 하는 행위나 다를 바가 없습니다.. 내가 갖고 있는 사랑을 줄수 있는 상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행복합니다... 내가 준 만큼 되돌려 받지 못하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욕심내지 말고 기다린다면 그 사랑이 언젠가는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가슴 깊이 들어와 있을겁니다... 사랑은 그렇게 소리없이 찾아오고 행복은 그렇게 작은것에부터 시작이 된다는것... click Marco Antonio Solis - Se Que Me Va A Dej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