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녀와 야수의 감성글/별 헤는 밤

아주 잠깐 착각했습니다

ㅁı녀오r ○ㅑ수 2008. 11. 14. 23:38
 
 



아주 잠깐 착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당신을 좋아할뻔했습니다

아니 사실은 많이 좋아했나봅니다

알면서도 전부 믿고싶었거든요

당신의 따뜻한 행동

장난스럽지만 사랑스러운 말투

그 모든게 좋아져 내 일기장을

당신이야기로 채울뻔했습니다

착각한 내가 우스운건지

착각하게 만든 당신이 나쁜건지 잘 모르겠지만

이정도에서 멈춘게 참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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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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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le Moi  - Isabelle Bou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