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순간이야.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바람이고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 뒤엔 고요하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 뒤엔
-시집 '너를 위하여 나를 버리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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