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녀와 야수의 감성글/별 헤는 밤

♡ 나도 안다 그런 그리움을....

ㅁı녀오r ○ㅑ수 2009. 7. 18. 01:50

 

 

 

 

 

 

정말이지...
다시는 그러고 싶지 않았다...

 

 
어두운 밤길을 내달리는 택시 안에서...
술에 취해...
누군가에게 전화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다고 뻥뚫린 가슴이 채워지고...
입술 말리는 갈증이 사라지진 않을 터인데...
 
 
흘러가는 별 무리만 보아도...
달빛 아래 흐느끼는 물소리만 들어도...
 
 
정말이지...
나는...
참을 수가 없었다.....

 

,

 

나도 안다 그런 그리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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