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녀와 야수의 감성글/짧은 글 긴 여운

사랑과 질투는

ㅁı녀오r ○ㅑ수 2008. 11. 2. 13:39
고현정-조인성 교제설, '일본 동반여행'..이유가?
 
 
 
 
사랑과 질투는 위험한 관계에 있다.
질투가 없는 사랑이 있을 것인가.

인간은 질투하는 동물이다.
어떤 성인군자라도 질투를 한다.
아이에서 노인까지 모두 질투하는 생물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빼앗길 거란 두려움에서가 아니다.
자신이 상처입는 게 두려워서 질투의 갑옷을 입는 것이다.
질투란 결국 자기애에 지나지 않는다.

만약 사랑을 영원히 유지시키길 원한다면
인간은 먼저 사랑하는 자에게
질투하지 않는 법을 제일 먼저 익혀야 할 것이다.


- 츠지 히토나리 <질투의 향기>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