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올린 사진과 영상처럼 거제 해금강을 거쳐 드디어 외도에 도착
본격적으로 외도 여행을 하게됩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정원 입니다
외국 영화속에서 본 요정의 나라에 온 느낌입니다
참 아름답죠?
계절마다 외도의 풍경이 각기 다르게 다가올것같다는 생각이..드네요
조각상이 익살 맞기에 찍어왔습니다
어렷을적 말뚝박기하던 그때 그 시절이 문득 떠오릅니다
부족한 부분 동영상으로 보충해 봅니다
인물 사진을 제외 하다보니 전경 사진은 그리 많이 담질 못햇네요
이것으로 거제 외도 여행기 를 마칠까 합니다
우리는 거제 외도 관광을 끝으로 여객선이 항구에 도착하자 마자
다시 영덕 대게로 유명한 강구항으로
랜트한 12인승 승합차를 3시간 가까이 몰아 강구항에 도착했습니다
자금으로 부터 12~14년전에 밤새 차를 몰아 아내하고
영덕 대게 축제장에 왓던 기억이 새롭습니다만
아무튼 ...
영덕 대게는 지금은 제철이 아니라서
(매해 3~4월에 강구항에서 영덕 대게 축제가 있음 )
씨알이 작아 대신 알래스카산 대게를 먹게되었는데요
수산물 가게 사장님 말씀이 알래스카나 우리나라 동해나 동해는 마찬가지라네요 ㅎㅎ
수심이 차고 깊어서 러시아 해안에서 많이 잡히나 봅니다
소위 대게의 산지라 할수있는 강구항에서는
1키로짜리 대게 한마리에 10만원에서 12만원 하던데요
우리는 강구항에서 다시 나와 외곽에 위치한 곳으로 이동하여
1키로에 8만원주고 5키로로 시식하고
나머지 조카들을 위해 5 키로 구입해 왔네요
킹 클랩보다는 약간 비싸긴 햇지만 맛은 훨 나았던거 같습니다
시장했던 배를 허겁지겁 채우고 밤새 달려 밤늦게 집에 도착하게 됩니다
형님.형수님들 덕분에 맛잇는 음식 실컷 먹고 잘 놀다 왔습니다
형님 형수님들하고 앞으로 몇번이나 이런 귀중한 시간을 가져보나....
그런 생각이 문득 스쳐가더군요
형님들 연세가 나날이 바뀌어 가기에....
막내인 저로서는 자주 이런 기회를 가져야 겠다 는 바램이 더 생기더군요
이상으로 거제 그리고 외도 여행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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