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More
Time
Nothing I must do
No where I should be
No in my life to answer to but me
No more
candelight
No more purple skies
No one to be near
As my heart slowly
dies
If I could hold you one more time
like in the days when you were
mine
I'd look at you till
I was blind so you would stay
I'd say your
prayer each time you smile
Crate of the moments like a child
I'd stop
the world if only
I could hold you one more time
I've memorized your face
I know your touch by heart
Still lost in your embrace
I dream of
where you are
If I could hold you one more time
like in the days when you
were mine
I'd look at you till I was blind
so you would stay
I'd
say our prayer each time
you smile crate of the moments
like a child I'd
stop the world
If only I could hold you one more time
One more
time... one more time....
아무것도 해야할 일이 없습니다
가야할 곳도 없습니다
내 자신의
부름밖에는 대답할 일이 없습니다
촛불을 켤날도 없을 것입니다
보라빛 하늘도 더는 없겠지요
심장이 멎는 것처럼
가까이 있을
그 누구도 없습니다
당신을 다시 안을 수만 있다면
당신이 나의 것이었던 날들처럼
당신을 바라볼텐데... 내눈이
멀도록
그래서 당신이 내곁에 머물도록
당신이 웃을때마다 우리의 기도를 드릴텐데
어린아이처럼 그 순간들을 주워
담으며...
모든걸 멈추어 버릴텐데
당신을 한번만 다시 안아볼 수 있다면
당신의 얼굴을 기억합니다
당신의 손길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여전히 당신의 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나는
당신이 있는 곳만을 꿈꾸어 봅니다.
당신을 다시 안을
수만 있다면
당신이 내 사람이었던 날들처럼
당신을 바라볼텐데... 내눈이 멀도록
그래서 당신이 내곁에
머물도록
당신이 웃을때마다
우리의 기도를 드릴텐데
어린아이처럼 그 순간들을 주워 담으며...
당신을 한번만 더
안을 수만 있다면...
한번만... 한번만 더...
리차드 막스(Richard Marx)는 다섯 살 때 CM송을 부른 것을 시작으로, 80년대 후반
어덜트 컨템포러리(adult contemporary) 스타가 되기까지 주옥같은 곡들로 사랑받고
있는 팝 발라드의 황제이다.
프로페셔널로 데뷔하기
전까지 라이오넬 리치(Lionel Richie), 케니 로저스(Kenny
Rogers), 마돈나(Madonna) 등의 백업 가수로 활동했던 그는 1987년 본인의 이름을 딴
데뷔앨범을 발표, 'Don't Mean Nothing'을 히트시키며 단숨에 어덜트 컨템포러리
분야에서 주목받는 신예 아티스트로 떠오른다.
89년 두 번째 앨범 [Repeat Offender]로는
연속해서 세 개의 싱글 'Hold on to the
Nights', 'Satisfied', 'Right Here Waiting'을 차트 정상에 올려놓음으로써 전작에
못지
않은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어 91년에는 그의 음악적 뿌리인 시카고 스타일의 블루지(bluesy)하면서 록적인 요소가
가미된 [Rush Street]를 발표한다.
비록 팝음악의 주류가 리차드 막스가 추구하는 부드럽고 잘
구성된 음악보다는 변화
무쌍하고 강력하며 감각적인 사운드로 바뀜에 따라 상업적인 성과는 다소 전작에 미치지
못했지만, 이 앨범을 통해 그는 싱어송라이터로 더욱 성숙해졌으며 자신만의 음악적 영역을
굳혀나가는 계기를 마련한다.
1994년 감상적인 발라드 'Now and
Forever'가 수록되어 있는 [Paid Vacation]을
발표한 그는 잠시 음악 활동을 접고 아내와 3명의 자녀를 둔 가장으로서의 역할에 충실을
기했다.
3년 후 리차드
막스는 자신의 삶의 모든 면모를 음악으로 표현한 [Flesh &
Bone](97)에
이어
편집앨범인 [Greatest Hits](97)를 발표해 활동을 재기했다.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장학재단 설립, 자선단체 기금모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그는,
1998년 고인이 된 아버지의 이름으로 딕 막스 재단(The Dick Marx Foundation)을 창설,
아버지의 모교인 시카고 드폴 대학(DePaul
University)에 음악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소아 AIDS 재단(Pediatric
AIDS Foundation)을 돕기 위한 디즈니의
[For the Children, Too]라는 음반에 'Angel's Lullaby'로 참여했으며, 청소년과 성인의
금연을 위한 기부금 운동을 장려하는 한편, 공립학교의 예능교육을 위한 로비활동을 하는
NARAS 재단을 위해 그의 히트 싱글인 'Until I Find You Again'의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나갔다.
뛰어난 아티스트로서 음악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으면서도 가정과 사람의 소중함을 알고
그것들을 지켜나가는 휴머니스트 리차드 막스는 최근 영화 [병속에 든 편지(Message in
A Bottle)](99)의 사운드 트랙을 담당했고, 오페라 가수인 사라 브라이트먼(Sarah
Brightman)의 새 앨범 [Eden](99)에 수록된 'The Last Words You Said'를 듀엣으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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