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떠나던 날은
그대가 떠나던 날은
가슴이 뭉클하도록 눈물이 났다
슬픔이 먹구름처럼 몰려오고
떠나보내기 싫은 마음에
눈길조차 가까이 다가가기가 싫었다
어찌할 수 없어 애달프기만 한데
말 한 마디 없이
훌쩍 떠날 수 있을까
내 마음은 가슴이 뭉개지도록
그리움과 서러움이 교차되고 있다
내 그리운 사람아
다시 돌아오는 날까지
기다리고 있겠다고 다짐했지만
복받치는 서러움에
온 가슴이 젖도록
슬픈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다
-용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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