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 속의 무수한 사진들처럼
사랑도 언젠간 추억으로
그친다는 것을
난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날 수 있게 해 준
당신께 고맙다는 말을 남김니다.
영화『8월의 크리스마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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