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생각하면 늘 눈물이 납니다
사랑한다고 말 못하고 보낸것이
두고두고 가슴 아팟습니다
우리 이별하지 않았으면...
그리고 그를 다시 만나면
사랑한다는 말을 제가 먼저 하고싶습니다
내가 그냥보낸 오늘 하루는
어제 죽은 사람이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다
낙엽
문득 떨어지는 낙엽
한줌의 가을 햇살
짝을 찾는 풀벌레 소리에 가슴은 흔들리고
우리는 시인이 되어 가을을 지나게 됩니다
얼마나 남았을까?
미워하지 않고 성내지 않고
외롭지 않고 지치지 않고
웃을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지금 이계절 가을에는
지금 이계절 가을에는
설레임으로
기다림으로
양팔을 벌려
저멀리 하늘 끝에서 불어오는 가을바람을 듬북 안아
나의 마음을 나의 사랑을 나의 님에게 주고싶다
그립다
사람이 그립다
그리운 사람이 그립다
그립다...그립다에 지쳐 그립다
이영춘 /그립다 ....중에서
하루
그리 길지 않은 짧은 순간일뿐
그속에 묻히어 사는 우리에겐 오늘 속에서
찰라처럼 지나버리는
시간들을 잡아 둘 방법은 없다
단지 가슴에 시간이 아닌 추억이란 이름으로
잠시 머물게 할뿐...
sensizlik - candan ercetin(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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