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샘물/영화속 명대사

타이타닉

ㅁı녀오r ○ㅑ수 2019. 9. 14. 17:49

타이타닉

Titanic, 1997

“내 인생의 가장 큰 행운은 도박에서 딴 티켓으로 당신을 만난 거야”

단 하나의 운명, 단 한 번의 사랑,

영원으로 기억될 세기의 러브 스토리

우연한 기회로 티켓을 구해 타이타닉호에 올라탄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화가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

막강한 재력의 약혼자와 함께 1등실에 승선한 로즈(케이트 윈슬렛)에게 한 눈에 반한다.

진실한 사랑을 꿈꾸던 로즈 또한 생애 처음 황홀한 감정에 휩싸이고, 둘은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지는데

못 보신 분들이 있다면 꼭 보시고 이미 봤다 하시는 분들도 꼭 다시 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추천 드리는 영화 입니다

타이타닉 사건은 모두 아실 거예요

사상 최대 해난사고의 주인공

건조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배였던 타이타닉호는 길이 269m, 높이는 20층으로 증기기관 하나가 3층 가옥 크기였습니다. 당대의 혁신적인 기술이 접목된 타이타닉호는 이중바닥, 16개의 방수격실, 특정 수위가 되면 자동으로 닫히는 문 등으로 절대 가라앉지 않는 배, 일명 ‘불침선’이라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1912년 4월 14일 타이타닉호는 2,200여명의 승선자 중 에드워드 스미스(Edward Smith)선장을 포함한 1,500여명과 함께 차가운 바닷속으로 가라앉았습니다. 전설 속에서만 살아있던 타이타닉호는 1985년 내셔널지오그래픽 해양 탐험가 밥 발라드(Robert Ballard)박사에 의해서 최초 발견되었습니다. 당시 발견된 타이타닉은 심해 4천 미터 아래에 선체가 두 동강 난 체로 있었고, 각 선체는 600m 떨어져 있었습니다. 이 역사적인 발견으로 인해 타이타닉에 대한 많은 의문들이 해결되었지만 아직도 타이타닉 침몰 원인과 과정에 대한 미스터리가 풀리지 않고 남아있습니다. 과연 타이타닉호는 어떻게 부러졌고, 어떻게 가라앉았을까요

[네이버 지식백과] 타이타닉호의 침몰 - 사상 최대 해난사고의 주인공 (다큐사이언스,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세월호 선장은 살아있는데...)

두 주인공은 실제 인물이 아니라 저 배경에 새로운 인물을 만들어 스토리를 만든거랍니다

잭 도슨(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 자유로운 영혼입니다(낮은 신분)

도박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죠

그러다가 타이타닉호의 승차표를 걸고 하는 게임에서 이겨 표를 따냅니다~

이때 당시에 최고의 배였기에 승차표가 비싸 높은 신분들이 많이 탔다고 합니다

그리고 로즈(케이트 윈슬렛)도 이 배에 타죠

로즈는 몰락한 가문을 살리기 위해 재력가와 정략 약혼을 한 상태입니다

원치 않던 약혼이었기에 로즈는 배에서 뛰어내려 자살을 하려 하지만 잭이 붙잡고

이들은 급격히 가까워집니다

(타이타닉을 아직 못 보신 분들이나 모르는 분들도 다 아는 저 포즈)

(저 목걸이로 얘기가 시작됩니다)

이 영화의 관람 포인트로는 솔직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의 리즈 시절 감상이

아닐까 싶어요ㅎㅎㅎ

너무 예쁘고 너무 잘생겼어요ㅠㅠ

타이타닉의 러닝타임은 194분으로

인터스텔라(169분)보다 2~30분 가량 많네요

그치만 천천히 차분히 스토리를 이어가는 게 아주 마음에 듭니다

일단 이 배의 스케일을 보면 알 수 있겠져?

영화를 찍기 위해 배 하나를 만들어서 촬영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실제 남아 있는 사진들, 그림들을 보고 그 때 당시 모습, 인물을 만들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인물들의 옷이라던가 물건들 조차도 어색한 부분이 없습니다

마지막까지 연주했다는 오케스트라...

진짜로 섬세한 디테일까지!!

주인공들 빼고는 선장, 각각의 캐릭터들은 실존인물로 구성했다고 합니다

my heart will go on

배에서 서로를 안고 같은 곳을 바라보는 포즈 다음으로 유명한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