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녀와 야수의 감성글/별 헤는 밤

그대 떠나던 날....

ㅁı녀오r ○ㅑ수 2019. 7. 23. 00:50




 
그대 떠나던날 / 용혜원
 


 
그대 떠나던 날 내가 손을 흔든 것은
아쉬움이 남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랑 없는 삶은
너무나 안타까워
 
그대가 떠나기 전에
한순간만이라도
꼭 붙잡아놓고 싶었습니다.
 
그대 떠나던 날
눈물이 채 마르기도 전에
그리움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그대 떠나던 날
세상의 모든 빛이

사라지고 온통 어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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