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어떻게 사귀어야 좋을지 모르겠어.
매일 전화해 달라든가 주말엔 꼭 함께 있고 싶다든가.
그렇게까지 유치한 말은 할 생각 없어.
당신에겐 당신 자신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아.
나도 마찬가지니까.
하지만 조금은 서로 양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사귄다는 의미가 없지 않겠어?
당신은 거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백만번의 변명 / 유이카와 케이
'♡지혜 샘물 > 책속의 감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일이 되어버린다 (0) | 2008.11.14 |
---|---|
제아무리 소중했어도 (0) | 2008.11.02 |
고독의 본질 (0) | 2008.11.02 |
그보다 더 멋진 것은 없을겁니다 (0) | 2008.11.02 |
투명하게 느끼며 살고 싶어요 (0) | 2008.11.02 |